이 곳은 서천 레스피아와 맞은 편에 있는 서천 생태공원이에요.
저희는 아이들 등하원 길로 애용하고 있답니다.
계절이 바뀔때 마다 바뀌는 풍경을 보며 오고 가는 길이 즐겁네요.
오늘은 서천 생태공원의 4계절을 소개해 볼께요.^^
<봄>
천을 따라 흐르는 물에는 오리와 물고기도 엄청 나답니다.
먹이를 먹기 위해 사람이 지나가면 오리들이 나와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와요~^^
<여름>
생태공원의 여름은 유독 푸르러요. 물가에 비치는 나무와 하늘이 그저 아름답네요.
비가오는 장마철도 비를 맞으며 걷는 운치도 있지요.
<가을>
햇빛이 잘드는 곳은 유독 단풍이 빨리들어요. 덕분에 애매한 계절엔 여름과 가을, 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만날 수도 있답니다.
이 공원의 매력인 것 같아요~^^
<겨울>
눈이 오나 비가 오나 이 곳은 우리의 쉼터이자 놀이터에요.
아이들이 언제나 자연을 만끽하며 놀 수 있는 소중한 공원이랍니다.
단풍잎이 채 지기도 전에 눈이 왔어요. 가을과 겨울이 공존했던 날이네요.